역시 짜장면은 짜장면.
야채와 돼지고기 등을넣고 식용유와 춘장을 볶아서 만든양념과 면을 비벼서 먹는 한국식 중화요리로 고열량 음식이다.
1882년 임오군란당시 청나라 군인들을 따라 국내로 들어온 중국 상인들은 다양한 종류의 중국 음식을 우리나라에 소개한다. 인천에 청관이 설정된 후 많은 청나라 상인들이 거주하게 되었고 1920년 항구를 통한 무역이활성화 되면서 중국 무역상들을 위한 많은 음식점들이 생겨났다.
1945년 해방 직후 우리 정부는 한국에 건너와 있던 중국 상인들에게 강한 제재를 가하게된다.
중국 상인들에게 무역을 금지시키게되자 수입을 잃은 많은 중국인들은 손쉽게 할 수 있는 음식점을 차리게되었다.
이 당시 생겨난 중국 음식점의 수는 기존의 음식점보다 훨씬많아지게되었다.
↑동영상보기↑
위영상은 짜장면을 만들어먹는 영화장면이다ㅋㅋ
자장면? 짜장면?
자장면은 역시 짜장면이라고 발음해야 더 맛있나는것같다 ㅋㅋ
우리나라에서 오래동안 즐겨먹던 짜장면이란 음식이 자장면이란 표준어로 바뀐이유는
전두환정권시절 1986년 외래어 표기법이 발표되어 짜장면에서 자장면으로 부르게 한것입니다.
국내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짜장면으로 불리우는 음식을 소수의인원만 자장면으로 불리다가
2011년 국립국어원은 짜장면을 복수표준어로 선정하게된다.
이로써 짜장면을 마음놓고 맛있게 부를수있게되었다 ㅋㅋ
옛날같으면 짜장면하나로 통일해 맛있게먹었지만 요새는 선택장애가 생길만큼 짜장면의 종류또한 다양하다.
수타짜장 옛날짜장 간짜장 해물짜장 쟁반짜장 삼선짜장 사천짜장 유니짜장 기계짜장 유슬짜장
야채짜장 볶음짜장 등등 중국집에 짜장면만 있는게아니라 여러 음식들이있으니 선택이힘들수있다. ㅋ
처음 짜장면이 대중화되기 시작했을 당시 짜장면 한 그릇의 가격은 15원 정도로 상당히 비싼 음식으로 대우받았다.
미국의 밀 원조를 통해 원재료가 저렴한 음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방 초기 짜장면은 서민적인 음식이 아니었다.
하지만 짜장면이 점차 더욱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짜장면은 서민을 대표하는 음식 아이콘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후 1970년대에는 200원대를 유지하고 88올림픽을 거치면서 짜장면 가격은 서서히 오르기시작하고 1990년에서 2000년대 사이에급등하게 되는데 1990년대 초기만 해도 1300원이었던 짜장면 가격은 2000년 IMF이후 3000원까지 치솟게 되어 현재는 짜장면 한 그릇당 4000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지만 가격이 어찌되었든 서민들의 음식임에는 변함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