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 수집책ㅋ

어렸을 때 우표 수집을 취미로 했었는데 우표 수집책 종이 케이스가 오래돼서 너덜너덜하다 ㅋㅋ

내가 제대로 된 수집책이 없이 모으니까 어머니가 사주셨던게 생각난다.

 

원래 옛날 우표랑 회수권, 씰 같은게 많았는데 제일 처음 수집을 시작할 때 쓰던

파란색 우표 수집책이 어디로 갔는지 사라졌다 ㅜㅜ 힘들게 수집해 모았던 건데 없어져서 아쉽다.

 

매일 동네 형들이나 친구들이랑 집에 있는 편지봉투의 우표를 조심스럽게 뜯어서 같이 모았었는데 ㅋㅋ

외국에서 온 편지에 있는 우표를 줬던 동네형이 생각난다 외국 우표 받고 아주 좋아했는데ㅋㅋ

그 많았던 우표가 어디로 간 건지 이사 가면서 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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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미사용된 것도 많고 다양하게 많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잃어버렸나 보다 ㅜㅜ

어렸을 때는 이런 우표 모으는 것도 재밌었는데 요새는 일부러 우표를 사지 않으면 모을 수 없다 ㅋ

지금 생각하면 편지를 보내는 옛날이 신기했을 정도로 세상이 많이 변했다는 걸 느낀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