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었다 살아난 인터넷 공유기 ㅋ

예전에 인터넷 공유기가 필요해서 집에서 굴러다니는 안 쓰는 공유기를 찾았다.

그런데 계속 점멸등만 깜박거리고 인터넷 연결이 안 된다ㅋ

왜 안 쓰고 굴러다니는지 알게됨 ㅋ 왜 안되는지 고민하고 있는데 무슨 소리가 들렸다.

공유기에서 소리가 나는건 아니고 어댑터에서 뭔가 휙휙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어댑터의 고장이 분명하다고 확신하였다 ㅋ

공유기의 어댑터를 확인하고 비슷한 정격으로 새로 사려고 했으나

집에서 안쓰는 비슷한 어댑터를 찾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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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봤지만 없어서 미니 청소기의 어댑터를 확인해봤더니

같은 정격의 어댑터다 ㅋㅋㅋ 바로 공유기에 사용해줌 ㅋㅋ

 

미니 청소기 어댑터를 인터넷 공유기에 사용하고 인터넷 공유기의 어댑터는

미니 청소기에 사용했다. 그런데 고장 난 줄 알았던 어댑터가

미니 청소기에 꽂았는데 충전 중 전원이 들어왔다.

그래서 충전이 잘 되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청소기를 사용해보니

충전이 전혀 안되어 있다 ㅜㅜ 그래서 고장난 어댑터는 버렸다 ㅋ

 

지금은 인터넷 공유기랑 청소기랑 같이 어댑터를 사용 중이다 ㅋㅋㅋ

밤에 잘 때는 어댑터를 청소기에 꽂아 충전하고 인터넷 사용할 때는 공유기에 꽂아 쓰고있다 ㅋㅋ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계속 그렇게 사용 중 ㅋ

 

아무튼 어댑터를 바꿔줘서 인터넷 공유기를 잘 사용하고 있다.

갑자기 인터넷 공유기가 고장이 나면 어댑터를 한번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